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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둥허둥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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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4회 작성일 2019-12-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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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풍가듯 경쾌했다.
.우리  애들 기말고사도 끝나서
 가벼웠다.
군청 ㆍ면사무소 들르고 뜨끈한 쌍화탕 사서  우리 네식구는 이장님을 찾아뵈러가서 마을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왔다.

밥 준비중에 들이닥친 손님.

아까 당일 예약2박3일 하셨는데
딸아이가 내일로 실수를 했다.

허둥허둥 손님께 사과를하고 손빠르게 준비해주고 내려왔다.

많이 당황하고  놀라서 밥맛도 잃고있는 딸아이에게  몇 달을 참고있던 내 속내를  말했다.

''네 실수로 네 스스로 자책하고 황당한것만도 충분히 속상한데 엄마가 너를 야단치고 짜증내면 너무 속상해서 슥달열흘 말도 하기싫을거같아

네가 내 결정이나 실수를 나무라듯  짜증 을  낼때  딱  말하기  싫었어

살살 이야기해
많이  속상했어


엄마 미안해
잘 알아들었어
잘못했어



남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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